[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26일 오후 1시 5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빌라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층 거주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또 입주민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연기 흡입 환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소방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뒤 오후 1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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