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家) 행복한 천안' 선포


15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페스티벌 개최

15일 오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페스티벌’에서 아동참여위원회 대표 이지용 군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대표 이서현 양이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 천안시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충남 천안시가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家) 행복한 천안’을 공식 선포했다.

시는 지난 2019년 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획득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3년간 노력 끝에 지난달 인증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인증 기념 페스티벌을 열고 시민과 함께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페스티벌은 CNA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콘서트’에 이어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인증서 전달 및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축하공연, 인증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권리헌장 낭독은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각 아동 대표가 직접 나와 유엔아동권리협약 주요 원칙 9개 조항을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또 축하 영상은 천안시 아동 관련 기관 아이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져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천안시의 인증 기간은 2026년까지로 시는 인증 기간에도 10가지 구성 요소별 권고 과제를 이행해 1년마다 이행보고서를 유니세프에 제출하는 등 상위 단계 인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동들이 살기 좋고 아동들이 행복한 천안이 되길 바라는 모든 시민의 염원 때문"이라며 "4년 후 아동친화 상위 단계 획득은 물론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획득한 충남 천안시가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家) 행복한 천안’을 공식 선포했다. / 처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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