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거친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신곡의 강렬한 무드를 전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두 번째 싱글 'Villain : ZERO(빌런 : 제로)'의 마지막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준호, 김동윤, 알렉스, 김민서는 거친 느낌의 배경에서 화려한 데님 재킷과 초커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반항적인 무드를 풍긴다. 또 짙은 아이 메이크업과 강렬한 눈빛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빌런'의 거대한 세계관을 이어가는 'Villain : ZERO'로 5개월 만에 돌아오는 드리핀은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ZERO'는 '빌런' 세계관 속 자아가 분열되는 주인공의 내면을 겹겹이 쌓인 하모니와 트랩 비트를 통해 묵직한 무드로 표현해낸 곡이다. 특히 드리핀의 업그레이드된 표현력과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보컬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드리핀은 오는 15일 오후 6시 'Villain : ZERO'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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