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고도화되고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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