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시장에 도전한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가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아산시장 개표 결과 박 후보는 50.56%(5만 9314표)를 득표해 49.43%(5만 8000표)를 얻은 민주당 오세현 후보에 1.13%포인트 차로 앞서 당선이 확정됐다.

박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아산시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환황해권 중심도시 아산 100년 미래를 설계할 것"이라며 "시민이 아산의 주인이 되는 참여자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