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에서 투표소를 방문한 고령의 유권자들이 낙상하는 사고가 잇따라 2명이 다쳤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분쯤 경산시 신교동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A씨(70대·여)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팔과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1시 58분쯤 경산시 사동의 한 기표소에서 B씨(80대·여)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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