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오후 5시 투표율 45.9%…전국 평균 47.6%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련 조형물을 설치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홍보 피켓을 들고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캐치프레이즈와 사전투표기간, 투표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슬로건 등을 활용한 투표함 모형의 아름다운 선거 조형물을 청계천에 설치했다.

[더팩트ㅣ인천=차성민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5시 기준 인천지역 투표율은 45.9%로 집계됐다.

인천 투표율은 동시간대 전국 평균 투표율인 47.6%보다 1.7%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65.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강화군 60.1%, 계양구 52.6%, 동구 52.3%, 남동구 47.9%, 연수구 47.9%, 연수구 47.9%, 부평구 44.7%, 중구 43.0%, 서구 43.0%, 미추홀구 41.8% 순으로 확인됐다.

일반 유권자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민등록증·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있어야 투표가 가능하다.

인천 지역 투표소는 총 731곳으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거나 선관위 대표전화로 안내를 받으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신분증과 확진자 투표 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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