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충남 의료산업본부 최미영 위원장 등 한국노총 산하 산별노조 위원장과 의장 7명은 23일 "박 후보는 재임 기간동안 668개 기업 유치를 통해 1만7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냈다"며 "노동자의 안전과 생존을 위해 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지역 경제성장을 이뤄낼 박 후보와 함께 할 것"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천안시중증장애인생산시설협회 회원 50여명도 지난 18일 "지난 2년동안 박 후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시정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재선을 통해 당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천안시합기도협회와 천안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충남천안지회 등도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박 후보는 "지지표명을 해준 각급 단체의 성원에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