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여행을 일상처럼, 함양 온데이' 프로그램 6월부터 운영

함양군이 지난달 여행을 일상처럼, 함양 On 데이’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여행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함양군 제공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경남 함양군은 한옥숙박시설에서 3박 4일간 머무르며 문화·역사를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여행을 일상처럼, 함양 On 데이’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개평마을, 남계서원, 선비문화탐방로를 주요 관광 거점지로한다. 참가자들에게 숙박비,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고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개평자갈한과 만들기, 솔송주 체험, 선비문화탐방로 걷기, 산삼 캐기 등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과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6월 중 정식 오픈 예정인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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