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령서 사고 잇따라…2명 사상

경북 상주와 고령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상주경찰서 전경/상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상주·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와 고령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3분쯤 상주시 청리면의 한 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56)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전 8시 18분쯤 고령군 성산면의 한 공장 퇴비장 지붕 위에서 배기관 청소를 하던 B씨(40대)가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 등에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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