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 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21일 당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김 예비후보는 "강력한 추진력과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어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능하고 실패한 12년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며,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 교체를 했듯이 김태흠이 도정 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양승조 현 도지사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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