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군위=이민 기자] 6·1 지방선거가 39일 앞으로 다가오자 김진열(62) 군위군수 예비후보가 지지세를 피력하고 나섰다.
23일 김진열 예비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장욱 전 군위군수가 김 예비후보를 찾아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장욱 전 군위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필승해 반듯한 군위를 만들어 달라"며 "분열되고 화합되지 못한 것을 바로 잡아 못다 이룬 꿈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분열과 불신이 팽배했던 군위가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통합신공항 등 중대현안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복 지수 1위 도시의 깨끗한 행정 실현,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로 풍요로운 행정 실현,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따뜻한 행정 실현, △여성과 노인이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한 행정 실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희망찬 행정 실현,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로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즐거운 행정 실현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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