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송·봉화=김채은 기자] 경북 청송과 봉화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6분쯤 청송군 현서면 월정소류지에서 A씨(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하고 연락이 두절 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 35분쯤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편도 1차로 국도에서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태운 차가 마주 오는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과 운전자 B씨(40대), 맞은편 승용차 운전자 C씨(30대·여)와 그의 아들 D군(3)등 모두 4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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