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경기 고양시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북부경찰청과 함께 테러 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19일 실시한다.
시는 14일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여하는 70개국 2000여명의 선수와 관람객 등의 안전을 위해 테러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훈련을 통해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훈련은 킨텍스 제2전시장에 '테러범이 드론을 이용해 화생방 및 폭탄 테러를 일으키고 이후 인질극과 방화를 저지르는 상황'이라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은 발생 상황에 따라 대피, 제독 및 테러범 진압 등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부여해 시행하며, 실제 테러에 대비한 유관기관의 테러 대응능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연막탄 사용과 헬기의 이·착륙 등으로 인해 소음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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