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번암리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


4층 규모에 노인건강증진센터, 공공형 실내 놀이터 등 조성

오는 12월 세종시 조치원 번암리에 완공될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조감도 . /세종시 제공

[더팩트ㅣ세종=표윤지 기자] 세종시는 조치원읍 번암리 90-1번지 일원에 소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인 ‘뻔뻔한 사랑방’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41억원을 들여 지상 4층(연면적 1478㎡)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건강증진센터,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뻔뻔한 사랑방'은 번암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살아왔고, 살고있고, 살아갈 사람들의 펀펀하고 번듯한 뻔뻔한 마을'이라는 비전이 담겼다.

안기은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 센터는 번암리 주민들의 경제활동과 소통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사용하는데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시설이 되도록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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