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15일부터 지방선거 후보자 면접


적합도평가·정밀심사 등 컷오프 대상자와 경선 후보자 가려낼 계획

민주당 대전시당 공관위는 12일 2차 회의를 가졌다. / 대전시당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부터 3일간 지방선거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공관위는 기초단체장 15명, 광역의원 27명, 기초의원 38명 등 모두 80명의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벌여 본선 후보를 선출한다.

이 기간에 전화 여론조사를 통한 적합도 조사와 면접 등 정밀 심사를 거쳐 컷오프 대상과 단수·경선 후보자를 추려낼 계획이다.

18일에는 단수 신청지역 단수 후보 결과를 발표하고, 19일에는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경선 지역을 발표하는 등 후보 선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관위 관계자는 "후보자 대상 면접심사를 시작으로 적합도 평가와 심사를 거쳐 경선지역을 확정, 발표하고 일부 추가 공모가 필요할 경우 추가 공모지역을 확정하는 등 본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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