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덕산도립공원 벚꽃 ‘활짝’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옥계저수지∼백제의 미소길’ 코스 추천

옥계저수지와 가야산 입구 인근의 벚나무가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해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제공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옥계저수지와 가야산 입구 인근의 벚나무가 활짝 피었다고 11일 밝혔다.

덕산도립공원 인근 추천 벚꽃길은 옥계저수지에서 상가리미륵불이 있는 백제의 미소길까지의 코스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갓길 주정차 및 실외 음식물 섭취 등은 전면 금지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차량 통행에 대비해 덕산도립공원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 예정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덕산도립공원 벚꽃길 드라이브와 산책로 탐방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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