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빅스 레오가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4일 "레오가 웹드라마 '펜스밖은 해피엔딩' 주인공 김정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레오는 극 중 비밀을 지닌 스타작가 김정현 역으로 분해 설레는 로맨스까지 그려내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무대와 방송 등에서 보여줬던 신비하고 섹시한 모습은 물론이고 완벽하고 시크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레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정식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오는 앞서 '풀 하우스'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등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연기 경력을 쌓은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첫 연기 도전에도 기대 이상의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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