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이건만 전 남동구통합체육회 수석부회장이 국민의힘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전 수석부회장이 선거 캠프에 합류해 경선 전략 총괄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
이 전 수석부회장은 남동구 논현동 출신으로 3선 남동구청장을 지낸 고 윤태진 청장의 경선과 선대위를 총괄한 선거전략가다.
특히 남동구통합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맡으면서 남동구 체육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남동농협 이사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에 높은 성과를 일궜다는 평가다.
박 예비후보는 "이건만 전 수석부회장이 저의 통합과 다양성 정치에 동감해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며 "앞으로 선거운동이 외연 확장은 물론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사)안전모니터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체육활동을 하는 동호인들을 찾아 선거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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