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보다 9억원 늘어난 국비 33억원을 투입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일자리 670명 창출 및 116개사 기업 지원, 23개사 신규 창업 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은 △첨단 기술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지원 △대덕특구 사내 벤처창업 지원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기반구축 지원사업 △첨단 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산업계 주도 온통UP(業) 일자리 통합 지원 사업 등이다.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서 전년 국비 확보액(24억 원) 보다 37.5%(9억 원) 증가한 3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고용환경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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