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 5개 기업과 ‘청년 채용' 협약


64명 청년 취업 약속

충남 천안시가 지역 5개 기업과 ‘천안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 학생 및 지역 청년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천안시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역 5개 기업과 ‘천안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 학생 및 지역 청년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4명의 청년에 대한 취업을 약속했다.

29일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지철 충남교육감, 문상인 ㈜대일공업·㈜알가 대표이사, 김종노 ㈜소노인터내셔널 천안지점 총지배인, 노종관 ㈜웅진보안시스템 대표이사, 정덕문 ㈜현보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업은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과 고용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대일공업과 ㈜알가는 각 4명 ,㈜소노인터내셔널 천안지점이 40명, ㈜웅진보안시스템 10명, ㈜현보가 10명씩 지역 청년을 채용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하고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올해도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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