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마을공동체 회계 실무지원단’ 모집
광주 남구는 마을공동체 회계실무 지원단 모집을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3명이다. 특히 광주지역 소재 마을공동체에 몸담으면서 회계에 능통한 활동가이거나 자치구 마을공모 사업 등을 통해 보조금 집행 관련 경력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은 뒤 남구마을공동체협력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근무 시간은 월 54시간 이내 범위에서 1주일에 2~3회 현장 활동을 포함한 14시간이며, 활동 수당으로 1시간당 1만920원과 교통비가 주어진다.
■북구, 2022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
광주시 북구는 오는 30일 전통시장, 상점가상인회, 업종별협회 등 18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와 광주시, 북구가 추진 중인 지원과 다양한 사업을 안내해 코로나19 극복과 경영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도 참여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지원사업도 설명한다. 북구는 설명회가 끝난 뒤 참석 단체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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