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안동서 사고 잇따라…2명 중·경상

경북 영천과 안동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다쳤다. 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영천·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과 안동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다쳤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영천시 오미동에 한 농지에서 나물을 채취하던 A씨(60대·여)가 인근 3m 아래 농수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팔이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 48분쯤 안동시 남선면에서 사과나무를 파쇄하던 B씨(60대)가 분쇄기에 손이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왼쪽 손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인근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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