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국민의힘 이학재 전 국회의원이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의원은 11일 오전 10시께 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시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해선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며 "새로운 인천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유세차에 올라 서구, 계양구, 부평구 각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천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의원은 오는 12일에도 인천 전역을 유세차로 돌며 시민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감사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3~14일은 시민들과 스킨십을 늘리며 소통에 주력한 뒤 16일 오전 인천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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