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확진…"아쉬움과 미안함 교차"


비서실 직원 확진에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서 양성 판정...17일까지 자택 격리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허태정 시장 페이스북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걱정이 현실로! 아침 일찍 PCR 검사 받고 대기 중인데 확진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수십번의 검사를 잘 통과했는데 아쉬움과 미안함이 교차한다"며 "시정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적었다.

허 시장은 비서실 직원이 지난 10일 오후 늦게 코로나19에 확진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오자 이날 오전 유전자증폭 검사를 했다.

허 시장은 오는 17일까지 자택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