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 = 홍정열 기자] 전라남도가 임신부 1명당 신속항원기트 10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위험이 높은 임신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다. 교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된다.
수량은 임신부 1명당 10개, 5주간 2회분을 지원한다. 대리 수령도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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