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3차 접종' 비투비 임현식, 코로나19 확진 "일정 중단"


스케줄 전 선제 검사로 감염 발견

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분간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임현식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현식은 지난 7일 스케줄 이행하기 위해 선제 차원에서 진행한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 이에 임현식은 곧바로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임현식은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임현식은 비투비의 컴백 활동 등 모든 일정을 중단한다. 소속사는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현식이 소속된 비투비는 지난달 21일, 4년 만의 완전체 앨범 'Be Together(비 투게더)'를 발매한 후 멤버 모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오늘(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7일 임현식은 스케줄 전 선제 차원에서 최초 검사(자가검사키트)를 시행했고 양성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진행, 금일(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임현식은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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