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교육청은 2162억원 규모의 올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 회복 및 교육격차 해소, 미래형 교육기반 조성 등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지원에 233억원, 학교 신·증설 등 교육 환경개선 사업 1013억원 등이 편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을 막고 모든 학교가 정상적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지원을 확대했다"며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자율 교육과정 운영 및 환경구축 사업과 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충남도의회 제335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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