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참가자 모집…최대 1억원 지원


예비창업자 16명, 3년 이내 초기창업자 23명 선발

한밭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 / 한밭대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밭대는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올해 예비 및 초기 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동시 선정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자가 대상이다.

모집 분야는 전 기술을 다루는 일반분야로 서류와 발표평가로 최종 16명을 선발한다. 오는 17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사업자 등록을 목표로 오는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8개월 내외)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평균 5000만원(최대 1억원)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의무교육 40시간, 분야별 전문멘토를 활용한 1대 1 멘토링 등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초기 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 자금과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과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총 23명을 선발하고 오는 24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10개월 내외)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평균 7000만원(최대 1억원)을 비롯해 한밭대의 창업기업 수요 기반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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