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난 19일을 정점으로 감소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는 22일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58명 감소한 2849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15일 2500명대를 넘긴 뒤 19일 3110명 최다 기록을 세울 때까지 가파르게 증가했다.
하지만 19일 이후 20일 2907명, 21일 2849명 등 이틀 연속 소폭 감소했다.
양성률도 19일 37.7%로 최고치를 보인 뒤 전날에는 22.9%로 급격히 낮아졌다.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2만 170명으로 하루 평균 2881명 꼴이다.
코로나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계 216명이 됐다.
한편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46.4%, 준중등·중등증 27%, 생활치료센터 12% 이며 1만 2461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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