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2022 K리그2 개막전서 1-1 무승부


윤화섭 안산시장 "스포츠 문화로 하나 되는 안산시 만들겠다"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프로축구 K리그2가 시작됐다./안산=이상묵 기자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경기 안산그리너스FC가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2022 프로축구 K리그2가 시작됐다.

20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오후 1시 30분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아이파크와 1-1로 비겼다.

안산그리너스FC 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뛰는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열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2022 프로축구 K리그2 개막 선언./안산 이상묵 기자

윤 시장은 "안산시가 앞으로 스포츠문화로 하나가되는 발전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전반 8분 최준이 박스 오른쪽 바깥에서 드리블 돌파 후 올린 크로스를 박정인이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앞서갔다,

이어 안산도 전반 31분쯤 티아고의 발끝에서 시작된 두아르테의 침투 패스에 이은 최건주의 오른발 슈팅이 골망 구석에 꽂혔다.

안산은 이후 경기를 주도했으나 더이상 점수를 내지못하고 전반 1-1 후반 0-0 으로 개막전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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