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어린이집 147곳에 살균소독제 지원

대전 동구는 어린이집에 살균소독제를 지원했다. / 동구청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동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집 147개소에 살균소독제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에 취약한 어린이집 아동 및 보육교사의 감염 사례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구는 아동 수와 보육교사 수를 고려해 어린이집별로 1개~13개의 살균소독제를 지원했다

황인호 청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과 함께 최선의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