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0.8% 상승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2.38포인트(0.81%) 오른 2768.8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7억 원, 1966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587억 원을 수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18%) △건설(+2.81%) △섬유의복(+2.44%) △화학(+1.26%) 등이 올랐다. △의료정밀(-3.06%) △의약품(-1.70%) △전기가스(-0.12%) 등의 업종은 떨어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1.80%) △삼성전자(+1.63%) △네이버(+1.24%) △삼성전자우(+0.90%) △SK하이닉스(+0.80%) △현대차(+0.27%) 등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5.72%) △삼성바이오로직스(-3.37%) △LG화학(-1.13%) △카카오(-0.46%)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5.26포인트(1.70%) 오른 910.53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억 원, 49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이은 635억 원가량을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카카오게임즈(-3.76%)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 △CJ ENM(+9.52%) △위메이드(+3.81%) △에코프로비엠(+3.10%) △엘앤에프(+1.81%) △펄어비스(+1.75%) △천보(+1.74%) △HLB(+1.27%) △셀트리온제약(+0.34%) △셀트리온헬스케어(+0.31%) 등의 순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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