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세종서울고속도 연기IC 인근


8만 7452㎡ 9~16일 분양...평균 분양가 ㎡당 51만원

세종시 전동산업단지 조감도 / 세종시 제공

[더팩트 | 세종=최준호 기자] 세종시가 전동산업단지에 조성한 산업시설용지 중 8만 7452㎡(14개 필지· 2만 6501평)를 9일~16일 분양한다.

㎡당 평균 분양가격이 51만 3000원(3.3㎡당 169만3천 원)인 이 곳에는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제조업 ▲1차금속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다.

특히 ▲세종시와 사전 입주 협약을 맺은 업체(1순위) ▲세종시내에서 같은 업종의 공장을 운영 중인 업체(2순위) ▲수도권(서울,경기, 인천)에서 같은 업종의 공장을 운영 중인 업체(3순위)에 입주 자격 우선권을 준다. 토지 사용 시작 시기는 2024년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시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가 지난 2018년부터 조성한 전동산업단지는 전체 면적이 14만 258㎡(4만2천502평)에 이른다.

경부고속도로와 국도1호선에서 가깝고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연기IC 인근에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세종시 전동산업단지 위치도. / 원지도 출처=네이버

세종시내 산업단지 위치도. /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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