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경기 의정부에서 태어나 의정부공고를 졸업한 국민의힘 의정부갑 김동근 당협위원장의 신간이 출간됐다.
의정부에 대한 지역 사랑이 남다른 김동근 위원장은 지난 1년 간 매주 토요일마다 의정부 현장 곳곳을 답사하며 현장 속에서 지역 발전의 답을 찾아왔다.
신간 '의정부 현장공부'에는 총 53회의 현장공부를 통해 느끼고 고민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 김동근은 더 나은 의정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 문득, 현장을 더 깊이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 걸음을 내딛고 마을과, 사람과 더 가까이 만나면서 현장 속에서 의정부에 대한 희망을 마주했다. 저자는 현장공부를 통해 의정부의 희망을 품은 순간들을 이 책에 담았다.
책에는 의정부 곳곳의 현장 속에서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하면 더 괜찮은 도시를 전할 수 있을까’, ‘현 세대가 의정부를 더 맘껏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의 질문과 함께 더 나은 의정부를 위해 끊임없이 상상하고 고민하는 저자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열망이 담겨있다.
저자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현장 속으로 한걸음 걸어가면서 의정부에 대해 마음 속에 품어 온 희망들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행정부지사와 국무총리실 정무과장 등을 경험한 그는 자타공인 행정전문가다.
그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도시 의정부의 현재에 대한 분석과 의정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책에 담았다.
신간 '의정부 현장공부'는 의정부역 영풍문고에서 구입 가능하며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YES24에서도 판매중이다.
저자 사인회는 오는 11, 12일 이틀 동안 의정부시 시민로 80 센트럴타워 509호 넥스트시티 카페에서 열린다.
사람들의 밀집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분산해서 진행하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저자 김동근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가진 도시기획 전문가다. 다음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시문제를 연구하는 ‘넥스트시티 포럼’을 설립했다.
의정부에서 태어났고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 길을 걸었다. 의정부시 부시장과 수원시 부시장을 지냈다. 경기도에서는 도시환경국장과 기획조정실장, 행정부지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무총리실에서도 근무해 중앙정부는 물론 광역지방정부, 기초지방정부를 모두 경험한 행정통이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험대학교에서 지역개발학 석사와 아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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