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성‧예산 당협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 개최


홍문표 의원 "예산‧홍성군의 하나된 힘과 열망으로 정권 교체하자"

국민의힘 홍성‧예산 당협위원회가 5일 예산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예산 = 최현구 기자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은 5일 충남 예산군 덕산스파뷰호텔에서 홍성‧예산 당협 선거대책위원회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백신접종 완료자만을 참석 대상으로 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문표 의원은 "다가오는 3월 9일 대선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과 벼랑 끝에 내몰려 있는 민생경제 회복 등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선거"라며 "예산‧홍성군의 하나된 힘과 열망으로 정권 교체를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정부와 여당은 불공정·불평등·불의로 국민의 삶을 힘들게 하고 갈등과 반목의 사회를 만들어버렸다"며 "이번 대선에서 예산·홍성 당원 동지들께서 과거를 바로잡고 반드시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줘 꿈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당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예산·홍성은 지난 대선, 지선, 총선에서 단 한 번도 민주당에 지지 않는 압승의 결과를 이끌어 낸 곳"이라고 말했다.

이종수 충남 공동선대위원장(청년대표)은 "전국의 지방은 소멸 위기 속에서 많은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고 있는 현실이지만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5년간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진석 충남도당 공동총괄선대위원장, 권성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 충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충남 10개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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