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 지수가 1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면서 2610선까지 밀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4.75포인트(3.50%) 하락한 2614.49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조6373억 원, 1727억 원을 순매도했고, 1조8058억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5.17%) △화학(-5.13%) △비금속광물(-4.89%) △유통업(-4.37%) △음식료품(-4.14%) 등의 순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기아(+1.80%)만 상승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15.41%) △LG화학(-8.13%) △삼성SDI(-6.16%) △삼성바이오로직스(-5.94%) △카카오(-4.95%) △SK하이닉스(-3.40%) △네이버(-3.19%) △삼성전자(-2.73%) △현대차(-1.84%)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86포인트(3.73%) 하락한 849.23으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14포인트(0.24%) 오른 884.23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하락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277억 원, 기관이 156억 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64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전 종목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엘앤에프(-11.07%) △카카오게임즈(-6.81%) △씨젠(-6.24%) △셀트리온제약(-6.05%) △펄어비스(-5.86%) △셀트리온헬스케어(-5.36%) △위메이드(-5.10%) △HLB(-4.49%) △리노공업(-0.88%) △에코프로비엠(-0.73%)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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