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민주·당진2)이 오는 22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당진시장 출마 행보를 본격화한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당진 송악문화스포츠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서 28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느낀 지방자치의 한계와 미래, 당진에 대한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김 의장은 앞서 지난 17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27년간 5번의 당진시의원과 재선 도의원, 11대 후반기 의장으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 동료 의원과 당진시민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이제는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경선과 관련해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틈나는 대로 준비하겠다"며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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