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광주 서구 모 아파트 현장에서 일부 건물외벽이 일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1분께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공사 중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붕괴 사고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굉음에 놀라 대피하는 등 소란이 일었다.
소방 당국은 추가 붕괴를 우려해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2명이 부상당하는 등의 인명피해와 함께 낙하물에 의해 차량들이 파손됐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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