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는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등 13개 전형 1120명 모집에 444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3.97대 1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가군 일반전형 수의예과로 5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2.40대 1이다. 이어 가군 일반전형 약학과로 8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9.88대 1로 나타났다.
주요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은 360명 모집에 1933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5.37대 1로 전년 3.05대 1 대비 2.22포인트 1 높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8일 오후 4시에 예정돼 있다. 합격자는 개별 통보하지 않으며, 경상국립대학교 누리집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충원합격자 발표 및 등록금 납부는 2월 12일부터 21일에 한다.
실기고사는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체육교육과는 12일, 민속무용학과는 28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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