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새 대표에 '정통 농협맨' 최문섭 내정

17일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최문섭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본부장을 추천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28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에 최문섭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상무)이 내정됐다.

17일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최문섭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본부장을 추천했다.

임추위는 지난달 12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지난 한 달여간 종합적인 경영관리 능력, 리더십, 영업력 등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압축해왔다. 이후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최문섭 내정자는 경북 출신으로 경북대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지난 1991년 농협에 입사했으며, 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장(상무)과 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장, 은행 지부장 등 상호금융부터 지도·경제사업, 일선 영업현장까지 두루 섭렵한 '정통 농협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농협손보의 경우 농축협 영업비중이 높아 회원조합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데, 최 내정자가 다양한 근무경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게 임추위 설명이다.

한편, 최문섭 내정자는 오는 23일 손보 임추위와 이사회를 거쳐 28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년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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