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은 한시현 감염관리파트장이 감염병 관리·예방으로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 파트장은 코로나19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충남도 4개 의료원의 감염관리 자문을 맡아왔다. 특히 지난해 이탈리아 교민이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해 있는 동안 입소자 역학조사 등을 담당했다.
이밖에도 감염병 감시체계, 정부 주도 의료관련 감염 예방교육 등 감염 예방을 위한 각종 정책연구 사업에도 참여했다.
한시현 파트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의료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감염병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육과 감염병 예방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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