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군위·경산서 크고 작은 사고 잇따라... 4명 부상

영천과 군위, 경산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119구조대 로고. /영천=황진영 기자

[더팩트 | 영천·군위·경산=황진영 기자] 경북 영천과 군위, 경산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께 영천시 북안면의 한 농경지서 A씨(50)가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는 경운기에 깔린 상태로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오후 3시께 군위군 군위읍의 한 과수원에서 B씨(80대)가 전지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씨는 좌측 손가락이 절단돼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같은 날 오전 6시 40분 경산시 진량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나 각 차량을 몰던 C씨(60대)와 D씨(30대)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