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국비 3조8644억원…올해보다 7.9%↑

대전시는 내년도 지역현안에 대한 국비 반영액이 3조 8644억원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최영규 기자

트램 건설비 131억원,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설계비 10억원 등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내년도 지역 현안에 대한 국비로 3조8644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확보액(3조5808억원)보다 2836억원(7.9%) 늘어난 것이다.

시는 이번 예산 배정으로 대덕특구 재창조, 과학기술 R&D 투자, 4차산업혁명 기반 조성 등 과학수도 대전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 반영 사업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131억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100억원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조성 설계비 10억원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사업비 50억원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30억원 등이다.

신규 반영 사업으로 ▲시장선도 K-sensor기술개발사업 24억원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 36억원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 개발사업 43억원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 480억원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프로젝트 52억원 ▲대덕연구개발특구 완충 저류시설 설치7억원 ▲대전 UCLG세계총회 국제행사추진 20억원 등이다.

허태정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장철민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의 노력으로 역대 최고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과학기술, SOC, 문화체육 분야에서 선도하는 미래 대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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