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조성 등에 중점
[더팩트 | 충주=유재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보다 1172억 원(10.4%) 증가한 1조 2431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및 안전 822억원 ▲교육·문화·체육·관광 687억원 ▲사회복지·보건·환경 6046억원 ▲농림·수산 1214억원 ▲산업·교통·지역개발 2084억원 등이다.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를 위해 ▲복합체육센터 등 공공 체육시설 확대 60억원 ▲건강 산책로 조성‧연결 30억원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30억원 등이 포함됐다.
‘문화 ‧ 생태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충주호 출렁다리 조성 7억원 ▲호암지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 36억원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 19억원 ▲민물 생태체험관 건립 55억원 등을 반영했다.
‘미래형 신산업 특화도시 준비’를 위해서는 ▲그린수소사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27억원 ▲신성장산업 인프라 조성 25억원 ▲동충주산단 조성 123억원 등도 책정했다.
이 밖에도 시민 실생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망 확충 및 개선 320억원,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개선 788억원 등을 반영했다.
한편 다자녀가구와 영유아 입학축하금 3억원이 새롭게 반영됐으며, 영아 수당 20억원과 농업인 공익수당 70억원 등 계층별 복지 수혜도 확대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의 극복과 함께 문화·관광·생태·건강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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