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군비 포함 12억원 들여
[더팩트 | 부여=김다소미 기자] 충남 대표 문화유산인 '백제금동대향로' 조형물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설치됐다.
부여군은 19일 오전 11시 홍예공원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용붕 예산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12억 원을 들여 만든 조형물은 1993년 부여군 능산리 절터에서 출토된 국보 백제금동대향로를 예술적으로 구현한 작품으로 진품의 약 11배 크기인 지름 3.4m, 높이 7.5m다.
백제금동대향로 조형물 뒤에서 내려다보는 용봉산은 용의 몸과 봉황의 머리를 상징해 충남 대표 문화유산으로서의 위치적·상징적 지위를 갖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조형물 설치로 백제인의 정신이 담긴 백제금동대향로가 충청남도 대표 문화유산으로서 충남 도정 발전과 화합, 중흥을 염원하는 상징적 지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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