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개 시·군서 9명 확진...누적 1만378명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9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78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9명이 나와 전날의 34명에 비해 25명으로 크게 줄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9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78명으로 증가했다.

안동시에서는 서울시 확진자 접촉 등 접촉감염 2명이 발생하고, 구미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2명이 나왔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접촉감염 2명이 발생하고, 영천시와 경산시, 영덕군에서는 각 1명씩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2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2.7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8.3명에 비해 5.6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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