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9248억 원 및 영업이익 475억 원 기록
[더팩트│최수진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248억 원, 영업이익 475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6%, 6.3%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7.6% 감소했다.
우선, 백화점 부문은 매출 4954억 원, 영업이익 586억 원 등을 기록했다. 7~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 회복세가 주춤했으나, 9월 매출 정상화 및 명절 행사 호조로 인해 3분기 매출이 15.1% 성장했다.
면세점 부문은 매출 4570억 원, 손실 113억 원 등을 기록했다. 7월 일시적인 영업 차질이 있었으나, 화장품 판매 확대에 따라 매출은 79.0% 성장했고 적자 규모는 5억 원 감소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부문은 더현대 서울 등 신규점 오픈 효과와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고, 면세점 부문은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바잉파워 증가로 매출 및 손익 모두 개선됐다"고 말했다.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