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경남합천군은 ㈜지엘에프앤아이와 휴식공간과 여가시설을 겸비한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이행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는 문준희 군수, 박근열 지엘에프앤아이 대표를 비롯한 용역설계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투자를 통해 용주면 성산리 일원 15만평 규모에 주택단지, 농업단지, 레저시설, 관광시설 등을 조성함에 있어 세부적인 이행사항을 포함 하고 있다. 법적 효력 발생을 위해 공증을 완료했다.
문준희 군수는 "옐로우 리버타운이 조성되면 자연스럽게 일자리 창출이 인구증가로 이어지고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 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박근열 대표는 "옐로우 리버타운을 조속히 완공해 합천군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