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예산 1조 9213억 편성...올해보다 1040억 ↑

이춘희 시장이 4일 내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 세종=유재성 기자

청년 정책지원 강화 등에 중점

[더팩트 | 세종=유재성 기자] 세종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040억원(5.7%) 증가한 1조 9213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4459억원 ▲환경 254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689억원 ▲농림 1243억원 ▲문화체육 808억원 ▲산업·중소기업 718억원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부모가 함께하는 자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를 돌보는 아빠장려금 3억원, 세종여성플라자 운영비 4억원 등이 새로 반영됐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전의·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74억원, 부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비 8억원, 연서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매입비 42억을 배정했고, 조치원 일원과 상리, 번암리를 비롯한 5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151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수도 세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 예산 244억원을 편성했다.

2025년까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담당관도 신설한다.

청년희망내일센터 운영비 21억원, 세종형 청년 주거임대료 2억원과 청년월세 한시지원비 6억원 등도 신규 반영했다.

예산안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내년 사업 중에서 청년 지원정책 등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예산이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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